고두심 손자 한국어 싹 잊어버렸다 재혼 남편 이혼 아들 김정환 재산 나이
고두심이 미국에 거주하는 손자들이 한국어를 안 한다며 한국어로 대화하고 싶은 마음을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두심은 방송에서 김수미가 "손주들은 잘 지내냐"고 묻자 "손주들이 12세 쌍둥이인데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손주들 이야기에 한숨을 내쉬며 "손주들이 한국말을 못 한다. 어렸을 땐 어렵다면서도 조금씩 했는데 미국 학교에 가니까 한국말을 싹 잊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두심은 "한국말로 손주들과 대화하고 싶어서 한국어를 잘하면 100달러를 주겠다고 했다"며 "그래도 손주들은 끝까지 한국말을 안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고두심 배우 데뷔
한편 고두심은 배우가 되기까지의 비화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고두심은 MBC 공채 탤런트 5기 동기인 이계인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한인수, 현석, 박정수, 김동주 등 쟁쟁한 동기 배우 중 고두심이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고두심은 중1부터 고3까지 고전 무용을 전공하며 제주도 대표로 출전해 대통령상까지 받았으며 영화배우를 꿈꾼 고두심은 이후 경희대학교 무용과 특태생으로 뽑혔지만 무용과 진학을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서울에서 공부 중인 오빠의 밥을 해준다는 구실로 상경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온 고두심은 돈을 벌여야 해서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고 밝히며 타자기 사용이 가능한 직원을 구한다는 말에 학원에서 속성으로 타자를 배웠고 결국 회사에 입사했다고 하는데요. 4년 동안 ㅗ히사에서 일하다 문득 잊고 있던 배우의 꿈을 떠올리고 공채 탤런트 모집 공고에 응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고두심 배우 수석 합격
이후 고두심은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했고 오빠에게만 합격 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오빠가 커버해줄 테니까 배우를 해보라는 말에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첫 주연 때는 대본도 쉽게 읽지 못했고 평소 좋아하던 故 김성옥 선배 앞에 앉아 떨려 대본을 읽지 못했다는데요. 결국 연출에게 못하겠다고 말한 뒤 연습실에서 도망쳤고 동기들이 다시 돌아가라 했지만 그저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두심은 연출부가 까불지 말고 나오라고 해서 다시 시작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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