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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붕괴 일부구간 도로 통제!

기다림속너의 2017. 8. 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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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붕괴 일부구간 도로 통제한다고 합니다. 뉴스를 보다가 영화의 한장면처럼 무너져 내리는 평택 국제대교 붕괴 현장을 보니 아찔하기 그지 없네요. 평택호를 횡단하는 평택국제대교가 붕괴 사고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평택국제대교 붕괴 영상에는 상판 4개가 한순간 와르르 무너저 내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영화라면 괜찮지만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니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할듯 합니다.






뉴스채널 YTN은 시청자의 제보로 사고 순간의 장면이 담긴 영상을 28일 공개했는데요. 평택국제대교 붕괴 영상은 제보자 차량의 설치된 블랙박스에 기록된 것으로 취정 된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3시20분쯤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국제대교 건설 현장에서 총 길이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 교량은 현덕면 신왕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잇는 1.3㎞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합니다. 






평택국제대교 붕괴 영상 속 평택국제대교는 이미 일부가 무너진 상태인데요. 상판이 부러지면서 교각까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도미노처럼 상판 4개가 잇따라 붕괴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입니다. 총 1.3㎞길이로 상판 작업은 400m 정도 진행된 상황이었는데 사고가 났다고 전합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근로자 17명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사고 발생 30여분 전쯤 ILM공법(육상에서 상판을 제작한 뒤 기존 상판과 연결해 기계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상판 1개(60m)를 추가로 잇는 작업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만 국도의 일부가 통제 됐고, 자동차 1대가 깔리는 피해가 발생했다고합니다. 이에 평택시는 27일 오후 국도 43호선 진입로 6곳(오성, 길음, 도두, 신대, 신법, 신남)에 차량 통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전했습니다.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통제 구간은 이번 사고에서도 무너지지 않은 신대교차로 부근의 총 길이 150m의 교량 상판 하부를 지난다곡 합니다. 평택시는 평택국제대교의 2차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통해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합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네요.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더이상 국민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공사가 사라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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