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가 성매매 음란 정보 유통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시정 요구를 받았지만 "미국회사'라는 이유로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후가 운영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텀블러는 "우리는 미국 법률에 의해 규제되는 미국 회사"라고 전하며 "텀블러는 대한민국에서 실제 존재하지 않으며 관할권이나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합니다. "텀블러는 광범위한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여 성인 중심의 자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호스팅 하는 서비스다"라고 하면서 "신고된 콘텐츠를 검토했지만 우리의 정책을 위반하지 않으므로 현재로서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텀블러가 최근 3년(2015∼2017년 6월)간 성매매 음란 정보 유통으로 시정 요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