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시아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2-4 ‘완패’ 완패로 끝났습니다. 한국은 전반 43분 상대의 오른쪽 코너킥 때 돌아 나오는 상대 공격수 표도르 스몰로프를 놓치고 헤딩 선제골을 내어주었고 후반 10분경 러시아의 코너킥 찬스에서 김주영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실점 후 2분만에 또 러시아의 슈팅이 김주영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연속 자책골로 3실점을 내어주었고 후반 38분에는 교체투입됐던 알렉세이 미란추크에게 4점을 먼저 내어주었습니다. 신태용 감독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러시아의 흐름으로 이어나가던 중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러시아가 막판 집중력 떨어진 틈을타 후반 42분 수비수 권경원, 추가시간에 지동원이 골을 넣었지만 이미 경기의 승패를 뒤집기에는 2골로는 턱없이 부족한 점수와 시간이었습니다. 신태용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