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가 KBS2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못자는 이유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임세미와 임지규가 주연을 맡은 우리가 못자는 이유는 독한 불면증에 걸린 두 남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잠 못드는 5포 청춘의 눈물 섞인 아픔과 삶의 애로를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것 같습니다. 극중 임세미는 불면증 2년차 이유정역을 맡았는데요. 작가지망생인 그녀는 위풍당당하게 독립했으나 결국 6년만에 보증금을 다 까먹고 빚을 안은 채 집으로 돌아옵니다. 임지규가 맡은 김영재는 불면증 1년차로 낮엔 편의점 알바 밤에는 좀비 만화를 그리는 웹툰작가 지망생으로 1년간 친구 집에 얹혀사는 중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잠을 잘 수 없는 영재와 유정은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연인이 됩니다. 임세미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