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의 계부가 자신의 영월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랑구 여중생 살인사건 피의자인 이영학의 계부인 배모씨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자택 옆 비닐하우스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아내인 이영학의 어머니가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배씨가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 유서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59살 배씨는 며느리인 이영학의 아내 32살 최모씨를 성폭행한 혐으로 조사를 받아왔으며 최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숨진 이영학의 아내가 지난달 시아버지에게 지난 8년 동안 수차례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지만 몇일 뒤 자살을 했습니다. 이영학의 계부는 최씨가 자신을 유혹해 성관계는 가졌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며 그간의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