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되었습니다. 검찰은 오늘 신격호회장에게 경영비리로 징역 10년 벌금 3천억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검찰은 사건의 성격과 범행을 고려하면 피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감안해도 엄중한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범행을 지시를하고 신동빈 회장이 지시를 이행하였다면서 공동으로 주범으로 높은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0월 30일 검찰은 신동빈 회장에게 징역 10년 벌금 1천억,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125억, 신 이사장 징역 7년 벌금 2천200억, 서미경에게 징역 7년 벌금1천200억을 구형하였습니다. 신격호총괄 회장은 롯데그룹의 창업주로 1922년생입니다. 올해 나이 96살입니다. 신 총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