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고(故) 박세직의 손녀인 무용학도 박모씨와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태환의 가족과 소속사 측에서 이와 관련해 모호한 공식입장을 내놓으면서 더욱 이슈가 확대되었는데요.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한 적이 없지만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좋은 친구 사이라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박태환과 박씨의 열애설의 발단은 럽스타그램이었는데요. 박씨는 2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박태환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남성의 얼굴을 스티커로 가려졌지만 네티즌들은 남성이 착용한 팔찌를 보고 박태환이 분명하다고 추정했습니다. 박씨는 이 사랑둥이를 어찌할고라는 말과 함께 남성을 향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