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 크리스탈생수에서 비소가 초과 검출돼 판매중지 됐습니다. (주)크리스탈이 유통 판매하는 크리스탈생수. 환경부는 최근 전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일제 점검한 결과,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있는 ㈜제이원이 지난 8월 4일 생산한 ‘먹는샘물 크리스탈’ 2L짜리 제품에서 비소가 기준치를 넘었다고 9월 30일 전했습니다. 환경부는 이 업체에 대해 지난 7월 26일 현장 점검할 당시에는 제품수가 아닌 원수에만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제품수에서 비소가 검출된 만큼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조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먹는샘물 크리스탈생수 제품(물리 화학적으로 처리된 물)에서 비소가 수질 기준(0.01㎎)을 초과해 리터당 0.02㎎ 검출됐다고 덧붙쳤습니다. 비소는 불용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