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사상 최악의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조지프 롬바도 보안관은 이날 카지노 호텔 밀집 지역 콘서트장에서 총격을 가한 범인의 이름의 이름이 스티븐 패덕이며 경찰과의 교전 끝에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패덕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 있는 호텔 32층에서 반대편 콘서트장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콘서트장에는 약 4만명의 관객이 모여있었으며, 현재까지 50여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경찰은 패덕은 라스베이거스에 거주중인 64세의 백인 남성으로 외톨이 늑대(단독범)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사건 관계자를 인용해 패덕이 과거에도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