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화재 TV 모방 불장난이 대형 도심화재로 건물 32개 불타 미국 뉴욕 주의 알바니에서 지난 30일 밤 TV 프로그램을 모방한 불장난으로 화재가 발생한 뒤 대규모 도심 화재로 번지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방화로 건물 32여 채가 파괴되었고 알바니 당국은 알바니 역사상 최악의 화재라며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번 뉴욕화재는 존 고메즈의 자택 뒤뜰에서 시작하여 시속 20~30마일(32~48km)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급속하게 번지며 대형화재로 번졌습니다. 이로인해 건물 3개 동이 전소하였고 18채가 크게 파손되었으며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방화 용의자는 51살의 존 곰즈로 아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