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버스파업 부산 경남 시외버스 25곳 전면파업을 한다는 소식인데요.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는 11월 3일 오전 4시부터 부산과 경남을 오가는 시외버스 업체 25곳의 기사 2,400여 명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경남 버스파업으로 인해 부산 서부터미널, 마산터미널, 진주터미널 등을 오가는 시외버스 모두 1840여대의 버스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부산 경남 시민들의 출퇴근 및 이동에 불편함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부산 경남 버스파업은 부산, 경남지역 시외버스 업체 36곳 중 대다수가 파업에 동참하해 승객들의 상당한 불편이 예상되고있죠. 그동안 시외버스 업체 25곳은 공동으로 사측과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 협상을 벌여 왔다고 하는데요. 6차 협상까지 진행됐지만 노사간 입장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