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신난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첫눈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송가인은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오늘 #첫눈"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첫 번째는 하얀 눈을 밟고 있는 송가인의 발이 담긴 사진입니다. 이어진 사진 속 송가인은 펄펄 내리는 눈을 맞으며 양팔을 벌린 채 신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빨간 바지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송가인은 멀리서도 귀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를 본 가수 나비는 "신났넹"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나에게도 첫눈" "눈 보고 소원 빌었어요" "완전 귀여워" "꼬까신 어쩔. 애기같아 넘 귀요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가인 신공 망향가 내년 1월 발매 예정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1월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지난 정규 앨범 이후 13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망향가'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 곡은 2018년 이후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향민의 아픔,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그린 곡이라고 합니다.
'망향가'는 고(故)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으로 알려졌는데요. 백 작곡가는 그동안 '동백아가씨', '여로', '추억의 소야곡', '비내리는 명동' 등 다수 명곡을 만든 인물입니다.
지난해 12월 낸 정규앨범 이후 약 1년 만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송가인은 2022년 1월 컴백 예정입니다.
송가인 코로나 완치
한편 송가인은 8월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했는데요.
송가인은 "가인이 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많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가인이 빨리 퇴소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라고 치료소 퇴소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파보니 정말 건강이 최고인 거 같아요. 우리 사랑하는 어게인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체력 보충도 하고 운동도 하고 더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건강을 약속했습니다.
송가인 프로필
본명 조은심 (曺恩心)
생일 1986년 12월 26일
나이 34세
키 153cm
몸무게 44kg
혈액형 A형
고향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1]
가족 아버지 조연환, 어머니 송순단, 오빠 조규창, 조성재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음악극 / 학사)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데뷔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 사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nggai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