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제 7일 이시영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합니다. 이시영은 지난해 9월 9살 연상의 남편 조승현과 결혼을 하였는데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후 결혼 4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으니 결혼당시 임신 4개월정도 되었나봅니다.
이시영은 지난해 MBC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하였는데요. 출연 당시 임신 중이었음에도 고난이도의 액션연기와 와이어 연기를 대역없이 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결혼 후에도 남다른 태교로 이목을 끌기도 하였는데요. 하프마라톤 완주는 물론 등산과 복싱 등 운동으로 태교를 하여 팬들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시영의 남편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남편 조승현은 요식업계의 큰 손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20대에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강남에 유명 음식전문점을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훈남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키 169cm에 몸무게 48kg이라고하며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나왔습니다. 2008년 도시괴담 데자뷰로 데뷔한 뒤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시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산후조리 잘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