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 약혼 발표 청혼 현장 공개 다이아반지에 눈길
패리스 힐튼이 연인 크리스질카에게 청혼을 받는 모습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이를 승낙하였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미국의 호텔재벌인 힐튼의 상속녀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 배우 겸 모델인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에게 설원위에서 프러포즈를 받는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였는데요. 힐튼은 약혼을 해서 기쁘고 흥분되며 연인 크리스 질카는 베스트 프렌드이자 소울메이트이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헌신적이고 사랑스러운 따뜻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로 크리스 질카가 내 꿈을 실현시켜주고 동화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며 기쁜 마음으로 약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이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눈 위에서 무릎을 꿇은채 반지를 내밀며 청혼하는 크리스 질카에게 패리스 힐튼이 이를 승낙하며 키스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는데요. 청혼을 위해 질카가 준비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20캐럿에 달하며 이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최소 2백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리스힐튼과 크리스 질카는 지난해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4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이 약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까지 이어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약혼과 파혼은 쉽게 하지만 결혼은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기 때문인데요.
크리스 질카는 이미 2014년 4월 한 여자와 약혼하였다가 2015년 초 파혼한 경험이 있으며 패리스 힐튼도 리베르 비페리와 연인으로 지낼 당시 결혼하고 싶다라는 말을 수시로 했으나 결별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 질카의 본명은 크리스 세틀마이어(Chris Settlemire)로 1985년생이며 올해 나이 34살로 미국 오하이오 주 워런 출신입니다. 키 185cm의 훤칠한 제격으로 배우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드라마 90210으로 데뷔하여 레프트오버, 노우비시어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노비티에이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패리스의 힐튼의 풀네임은 패리스 휘트니 힐튼으로 1981년생입니다. 올해 나이 38살로 뉴욕 출신입니다. 힐튼호텔 창립자의 억만장자 손녀로 알려진 힐튼은 모델과 배우, 가수와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벌상속녀답게 2012년기준 자산이 1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혀진바 있지만 본인이 직접 정확한 내용을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패리스힐튼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어머니께서 네가 가진 것에 대해 자세한 숫자를 말하는 건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밝힌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은 상속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