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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민주화 운동 친구 우현 이한열 우상호 폭탄테러 미수로 감옥 다녀왔다

기다림속너의 2017. 12. 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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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민주화 운동 친구 우현 이한열 우상호 폭탄테러 미수로 감옥 다녀왔다

안내상이 이번주 한끼줍쇼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안내상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입니다. 키 175cm에 몸무게 62kg이라고 합니다. 안내상은 매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 대구에서 염색 공장을 하던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 집이 망하여 서울로와 청계천 판자촌에 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우 가난하고 힘든 생활을 하였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수업도 빼먹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담배와 도둑질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한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하며 교회에 데려갔고 이때부터 믿음이 생겨 착하고 바르게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였고 당시 민주화운동의 바람이 불던시기 안내상은 친구들과 사회운동에 나서 학생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안내상은 배우 우현과 우상호 의원과 현재까지도 절친한 사이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사람은 이한열 열사 장례 집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1988년 안내상은 광주시에 위치한 미국 문화원 내 도서관 진열장에 사제 시한폭탄을 설치를 하였는데요. 소리만 크게 나게 하여 놀래줄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탄은 터지지 않았고 미수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건이 뉴스에 보도되는 등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안내상은 숨어 다니다 결국 자수를 하여 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어 8개월 동안 수감된 뒤 집행유예로 석방되었습니다. 후에 안내상은 88년 광주 미국 문화원 폭탄설치 사건을 언급하며 젊은 혈기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을 했다, 미수로 끝난 것이 정말 다행이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출소 후 학생운동을 그만 둔 안내상은 연극을 시작하였는데요. 여전히 배고프고 힘든 생활을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1994년 단편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한 뒤 2000년 부터는 TV에 조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여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안내상은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안내상은 1999년 연극을 할 당시 만났던 부인과 결혼을 하였는데요. 부인도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였던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름과 사진등은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안내상은 당시 매우 어려운 처지였음에도 자신을 믿고 결혼을 해준 부인에게 무한한 신뢰와 애정이 있다고 하는데요. 언제나 부인의 말과 뜻에 따른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가정생활 잘 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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