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 나이 불타는 청춘 가수 작사가로 유명세 떨치던 추억 속 요정
이번주 19일 방송된는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가수 지예가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촬영된 이번 방송은 본격적인 겨울여행 시작의 첫 이야기로 과거 가수이자 작사가로 유명세를 떨치던 원조 청순미녀인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출연하였습니다. 오랫만의 방송출연에 지예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게 처음이라 걱정도 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컸다고 밝혔습니다.
지예는 8~90년대의 수많은 히트곡들의 작사가로 대표적으로 알려진 곡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응답하라 1988년 나와 화제가 되었던 임병수의 아이스크림사랑 등이 있습니다.
지예의 본명은 송진숙으로 1963년생입니다. 올해 나이 55살인데요. 어릴적 눈이 크고 왜소한 체형에 내성적인 소녀였다고 합니다. 예민한 감수성을 지녔던 지예는 문학소녀였던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망 후 말을 거의 하지 않고 문학에 빠져 많은 책들을 읽게 되었다고 하며 이를 밑거름 삼아 훌륭한 작사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지예는 모태미녀로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였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TBC 주관으로 열린 미스롯데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최종 예선 1위에 입상하였지만 학교측의 반대로 본선에는 아쉽게도 출전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19살에 MBC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하차하였다고 하네요. 1983년 밴드에서 노래를 시작하며 1984년 출전한 KBS 신인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985년 첫 음반을 발표하며 데뷔하였습니다. 많은 인기를 누리며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었지만 소속사와 문제로 가수 생활이 어려워지며 이후 작사가로 변신하였고 뛰어난 재능과 실력으로 지예는 인정받는 작사가가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지예씨를 반가워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자주 만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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