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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오서운 약물 파문 파산에도 곁을 지켜준 내조의 여왕

기다림속너의 2017. 12. 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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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오서운 약물파문 파산에도 곁을 지켜준 내조의 여왕

이번주 사람이 좋다에 가수 현진영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1990년대 한국 가요계에 힙합을 소개하며 돌풍의 주인공이었던 현진영은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반복된 약물 파문으로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습니다. 재기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그의 인생은 순탄치 못했는데요. 그 곁을 항상 묵묵히 지키주며 지지해 주는 아내덕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 현진영의 사연을 이번주 사람이 좋다를 통해 방송된다고 합니다.





현진영의 본명 허현석으로 1971년생입니다. 올해 나이 47살인데요. 중학생 때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끝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건강이 악화되어 가장 노릇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현지영은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춤을 추며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뛰어난 춤 솜씨로 유명세를 얻던시기인 1988년에 16살의 나이로 이태원에서 이수만을 만나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현진영은 1991년 대마초 흡입으로 한차레 구설에 올랐으 1992년 2집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폭발적 반응과 엄청난 인기로 탑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93년 3집 발매 직후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되며 그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였는데요. 1995년 필로폰 투약 혐의, 1998년에는 돈이 없어 마약 대신 본드를 흡입한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100kg가 넘는 거구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몸무게가 130kg까지 나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00년에 현재의 아내 오서운을 헬스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24살의 꽃다운 나이의 오서운에게 첫눈에 반한 현진영은 무작정 구애를 하였고 오서운은 현진영이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교제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가던 중 오서운의 결단과 설득으로 현진영은 마약중독 공개치료를 선언한뒤 순천향대학교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현진영은 당시 화도 나고 서운했지만 진정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오서운밖에 없다는 사실을 느끼며 결혼을 결심하였다고 하네요. 



부인 오서운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이며 키 163cm에 몸무게 43kg으로 배우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1995년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하여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내이름은 김삼순, 영화 신데렐라에 출연하였다고 하네요. 





당시 유학을 준비중이었던 오서운은 현진영을 위해 유학도 포기하고 집안의 반대에도 11년간의 열애끝에 2011년 혼인 신고를 하였고 이후 201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서운은 수제화 쇼핑몰 씨이니쓰를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월매출이 1억원 정도이며 순수익이 대기업 간부급의 연봉보다 높다고 합니다. 



결혼 1년만에 설립했던 기획사 사업이 실패하며 현진영은 또다시 파산이라는 위기를 맞았는데요.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고 또 다시 파산을 겪은 현진영이 이를 극복할 수 있던 것은 아내 오서운의 사랑과 내조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18년째 현진영의 곁을 지켜 주고 있는 아내 오서운의 사랑이 정말 눈물겹네요. 현진영은 재기를 위해 현재 이태원에서 재즈 공연을 하며 방송 출연과 강연, 인터넷 방송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재기에 성공해 가족과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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