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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사상사고 1호선 관리 소홀 논란 간편지연 증명서 발급 방법

기다림속너의 2017. 12.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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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사상사고 1호선 관리 소홀 논란 간편지연 증명서 발급 방법

오늘 오전 온수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여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늘 14일 오전 8시경 소요산 방면 열차가 온수역에서 오류역으로 운행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 한 명을 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온수역 관계자측은 다른 역에서 지원을 나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으며 온수역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이 사고를 수습 중이라며 수습은 거의 마무리되어 지연 운행 중인 상태이며 사상사고는 맞지만 정확한 사고 발생 시간과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를 당한 남성은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인부로 추정되며 남성은 배수로를 고치며 수리를 하고 있던 도중 열차에 치여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하철 사상 사고가 일어나자 근로자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1호선 온수역사고 뿐만 아니라 선로 작업과 스크린 도어 정비, 지하철 공사 도중 등 지하철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관리 소홀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던 19세의 청년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지난 5월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작업자 2명이 숨졌으며 6월에는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김모씨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고 9월에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선로에서 역사 내 청소근로자가 승강장에 진입하는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한편 오늘 사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되어 직장과 학교 등에 지각한 승객은 해당 역과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로 5분 이상 열차가 지연하면 게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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