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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이무송 결혼 스토리 아들 이동헌 24년차 부부의 인생사

기다림속너의 2017. 12. 1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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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이무송 결혼 스토리 아들 이동헌 24년차 부부의 인생사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제 데뷔 40년차인 국민 가수 노사연은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4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늘 밝고 당당하게만 보이는 그녀에게 50이 갓 넘어 급작스러운 청력 손상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 하였지만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는 남편 이무송과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아픔을 극복했다고 한느데요. 어느덧 결혼 24주년이 된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긴 세월을 함께 하며 여러 고비를 맞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노사연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살입니다. 단국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왔다고 하는데요. 1978년 제2회 문화방송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돌고 돌아가는 길이라는 노래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가 되었습니다. 1989년 발표한 2집 만남이 초초초 대박이 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국민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만남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무송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살입니다. 노사연보다 2살 연하인데요. 미국 워싱턴 제퍼슨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이비인후과를 전공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가요제 동상수상 이후 1987년 잃어버린 시간을 발표하며 데뷔하였고 1992년 사는게 뭔지로 가요톱텐에서 5주연속 1위를 하며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9년에는 태진아의 외로워마세요를 작사, 작곡 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1983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무송은 당시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 의과대학에 재학중이었다고 하는데요. 록 밴드 어금니와 송곳니의 멤버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가요제 무대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드럼을 치는 이무송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노사연은 이때부터 이무송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정작 이무송은 노사연의 첫인상이 별로 였다고 합니다. 이후 수영장에서 이무송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고 노사연은 이때부터 이무송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무송은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나이를 속이고 미국에 아이가 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노사연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내남자 만들기 작전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인연이여서 그랬는지 보통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남자는 더 도망가기 마련인데 이무송은 노사연의 그런 모습이 점점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 노사연 이무송의 특급작전을 같이 진행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였지만 이무송은 연애 2년 동안 손도 안잡고 스킨십을 전혀 하지 않아 노사연이 스킨십을 유도하기위해 일부러 취한척 기대기도 했지만 이무송이 피하곤 했다고 합니다. 결국 노사연이 헤어지자고 폭탄선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무송은 이별선언을 듣고 나니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라며 그래서 결혼을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사연은 여자는 튕겨야 한다는 조언에 생각할 시간을 일주일 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무송은 노사연을 기다리는 일주일이 그렇게 긴 시간인줄 몰랐다며 결국 일주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3일 만에 전화해 결혼해주세요라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노사연도 사실 이무송을 기다린 3일 3년 같았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두사람은 1994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1995년 아들 이동헌군을 낳았는데요. 아들 이동헌군은 올해 나이 23살입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을 보니 노사연이 자랑할만한 훈남이었는데요. 노사연은 내 얼굴과 이무송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미남이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DNA의 혁명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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