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나이 전신성형 한달 행사 수입만 5000만원 10억 빚 갚은 사연
고속도로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였습니다. 5일 방송에서는 금잔디가 신곡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김광규를 응원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는데요. 금잔디는 쇼케이스를 앞둔 김광규를 위해 컨디션 관리부터 축하무대까지 알뜰살뜰하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김광규는 생방송 1시간을 앞두고 리허설에서 가사와 안무 실수를 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금잔디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광규를 위해 감기약과 목에 좋은 도라지 가루를 직접 먹여주며 긴장감을 풀어주고 김광규를 챙겼습니다.
이후 쇼케이스가 시작되자 금잔디는 오프닝 축하무대에 등장하여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애교 넘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고속도로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쇼케이스를 마친 후 불청들의 저녁식사에 초대된 금잔디는 멤버들의 무한관심과 사랑에 막내로 불러달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불청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금잔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고정멤버가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금잔디가 10월에만 98개의 행사를 소화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광규는 행사당 50만원만 계산해도 얼마냐며 놀라워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금잔디의 한달 수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금잔디의 한달 행사 수입은 적게 잡아도 5천만원 이상이 될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잔디의 본명은 박수연으로 1979년생입니다. 올해 나이 39살인데요.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으며 각종 동네 노래대회에 나가 상을 휩쓸었다고 하는데요. 집안의 가전제품이 모두 금잔디가 받아 온 경품이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부터 집안 형편이 몹시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긴 10억원에 달하는 빚을 갚기 위해 금잔디는 18년간 열심히 일을하여 모두 다 갚았다고 합니다.
금잔디는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전신성형을 고백하기도 하였는데요. 가난한 집안과 빚, 10년 동안의 무명 생활, 소속사의 일방적 계약 파기와 매니저의 사기로 금단비는 우울증과 폭식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폭식증으로 살이 찌며 외모 콤플렉스가 생기고 우을증이 더 심해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자 금잔디는 전신성형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2010년 대대적인 전신성형을 감행한 끝에 금잔디는 자신감 회복은 물론 두 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잔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rotgirl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