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미스슈프라내셔널 1위 한국인 최초 세계 3대 미인대회 우승
김제니가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미인임을 입증하였습니다. 미국의 미스유니버스, 영국의 미스월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인대회로 손꼽히는 미스슈프라내셔널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우리나라 여성이 세계 메이저 국제미인대회에서 1등을 한것은 60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내셔날 디렉터들 사이에서 규모 면에서는 미스 유니버스나 미스 월드에 뒤지지 않는 동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회 우승자는 2009년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2010년 파나마, 2011년 폴란드, 2012년 벨라루스, 2013년 필리핀, 2014년 인도, 2015년 파라과이, 20016년 인도에서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1일 폴란드 크리니카 즈두루에서 열린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 64명이 참여를 하였는데요. 김제니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로 뽑혔습니다. 2위는 콜롬비아 3위는 루마니아 4위는 에티오피아 5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가 차지했다고 하네요.
김제니는 1위로 호명되는 순간 믿기지 않는 듯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고 하는데요. 이내 웃는 얼굴로 모든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위해 각처에서 애쓰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김제니는 올해 1월 필리핀에서 열린 제65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여해 우정상(Miss Congeniality)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제니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입니다. 키 173㎝에 몸무게 51㎏으로 어린 시절 인도네시아로 이주하여 현지 국제학교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 과정을 마쳐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재원이라고 합니다. 2013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하여 국제사무학과 영문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사업가이고 언니는 의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제니는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석·박사 학위를 딸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