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김수현 결혼 김예령이 장모님? 지난해 득남
야구선수 윤석민과 배우 김수현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9월 윤석민과 김수현의 열애 소식이 보도 될때 두 사람은 이미 한 달 전 약혼식을 올린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하였는데요.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의 임신과 출산으로 결혼이 1년여 미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소식과 함께 청첩장이 공개되기도 하였는데요. 청첩장에는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겠다며 믿음과 사랑만을 약속하는 귀한 날에 축복의 걸음을 하시어 저희의 하나 됨을 지켜보아 주시고 격려해 달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윤석민과 김수현 부부는 득남을 하였는데요. 윤석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이브 아빠 된 날. 여보, 한방이 너무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들과 아내 김수현의 사진을 올려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속 김수현은 출산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김수현의 본명은 김시온으로 결혼 전 김수현으로 개명하였다고 합니다. 1989년생인 김수현은 올해 나이 29살입니다.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데뷔하였으며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수현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져 주목받기도 하였는데요. 중견배우 김예령의 본명은 김윤미로 1966년생입니다. 올해 나이 52살입니다. 1992년 영화 백치 애인으로 데뷔하였고 오랜기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우리에게 친근한 배우입니다. 2015년 영화감독 박영훈과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윤석민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데뷔하였고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수차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 A팀에서 잠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 KBO리그로 복귀해 통산 370경기 77승 67패 75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이며 이번 시즌에는 어깨부상으로 1군 무대를 밟지 못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