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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 다리 마비 감각 없다

기다림속너의 2017. 11.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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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 다리 마비 감각 없다

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병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고 후 김병지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27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자복을 입고 링겔을 맞고 있는 모습의 사진 2장을 올리며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가 파열되어 입원 후 수술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병지는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걱정이 되는 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데…라고 아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병지의 페이스북 글에 박문성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얼른 일어나시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김병지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입니다. 경상남도 밀양출신으로 키 184cm에 몸무게 78kg으로 1992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한 김병지는 골키퍼 선방 횟수 19개를 기록하며 예선에 참가한 전체 골키퍼 중 2위를 기록하며 야신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1998년 월드컵이 끝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게 영입 제의를 받기도 하였지만 언어 문제 때문에 거절하며 무산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 은퇴까지 24시즌을 현역으로 706번의 경기를 뛰며 K리그 최다 출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운재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골키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김병지는 2016년 7월 은퇴 발표 후 축구 해설위원과 축구클럽을 운영하며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디고 합니다. 모쪼록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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