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나이 음주운전 사건 후 식당 운영 클릭비 리즈 시절 영광 그립다.
김상혁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상혁은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하여 가수활동은 물론 예능프로에서 활약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인물입니다. 김상혁은 당시 뛰어난 외모와 솔직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스타서바이벌 동거동락과 산장미팅 등 여러 인기 예능프로에 출연하였는데요. 팀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김상혁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입니다. 키 180cm에 몸무게 60kg이라고 합니다. 2008년 중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 되어 당시 젝스키스와 핑클이 소속되어 있던 대성기획사에 들어가 1999년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런 김상혁의 인생이 뒤바뀌게 된건 김상혁의 음주운전 사건 때문이었는데요. 2005년 4월 김상혁은 음주운전으로 3중 차량 추돌사고를 냈으며 사건 초기 음주운전에 대해 부인하였습니다. 사건 발생 2일 뒤 김상혁의 지인이 미니홈피에 김상혁과의 음주 사진을 올렸고 이를 발견한 사람이 제보를 하며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늑장수사를 이유로 수서경찰서 교통과장이 대기발령을 받아 보직해임되었고 담당자가 전보 발령되는 등 사건의 파장이 컸고 대중들의 관심이 쏠려있던 사건이었습니다.
김상혁은 기자회견을 열고 술을 마신 후에 운전은 했으나 술이 깬 후 운전을 하였으며 음주운전에 걸릴 수치정도는 아니였고 공인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사고 당시 피해자에게 신분을 밝혔지만 멱살을 잡혀 일단 숙소로 와 매니저에게 연락했고 신분을 밝혔기 때문에 뺑소니라는 생각은 못했으며 매니저가 경찰과 통화 후 경찰서로 자진 출두했다고 뺑소니 혐의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이 대중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으로 김상혁은 대중에게 외면받게 되었습니다. 2011년 김상혁은 조용히 입소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하였고 2013년 소집해제 이후에도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수 차례의 방송복귀 시도를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맙니다. 김상혁은 아직 많은 분이 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었다는 것을 느꼈으며 내 탓이니 받아들이고 그냥 기다려보자 포기하지 말고 나대로 또 열심히 살아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김상혁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셔 어머니와 형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상혁은 현재 서울 여의도에서 오식야주육회관이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길거리에서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며 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실수를 저질러 많은 비난과 외면을 받아온 김상혁이 체면과 욕심을 내려놓고 재기를 꿈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김상혁의 이야기가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전해진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