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가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남자주인공인 장준서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제 첫회가 방영된 후 드라마와 진구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는형님에도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는 형님에 고준희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진구가 대세배우로 자리 잡아가는것 같다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구는 데뷔 15년차 배우인데요. 오랜 조연생활을이어오다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진구에게 응원과 축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것 같네요.
진구의 본명은 진구입니다. 성이 진이고 이름이 구인 외자 이름이라고 합니다. 키 178cm에 몸무게 68kg으로 2003년 드라마 올인에 이병헌의 아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연기를 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대학교는 연기전공이 아닌 삼육대학교 광고정보과를 나왔습니다. 현재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하네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진구는 이후 시트콤 논스톱5에 추련하였고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고천재 이태백, 순정에 반하다, 태양의 후예, 안투라지, 불야성. 영화 달콤한 인생, 사랑따윈 필요없어, 비열한 거리, 기담, 트럭, 마더, 식객 : 김치전쟁, 혈투, 모비딕, 26년, 명량, 쎄시봉, 연평해전 등에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기를 해왔습니다.
진구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달콤한 인생으로 이후 비열한 거리와 마더 등에서 조직폭력배나 건달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2009년 영화 마더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 태양의 후예에 김지원과 커플로 출연하며 대세배우의 자리에 올랐는데요.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김지원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진구는 2014년 9월 4살 연하의 아내 김지혜와 결혼하였습니다. 2015년과 2016년 아내가 출산을 하여 두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고 하네요. 진구는 유독 군인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요. 영화 26년과 연평해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군복을 입은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군인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인 진구는 해군에서 헌병으로 군 복무를 했다고 합니다.
진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ctor_jin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