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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선 변호사 폭행 한화그룹 3남 김앤장 로펌 어찌될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1.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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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선 변호사 폭행으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한화 김승현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씨가 다시한번 취중 폭행 물의를 빚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11월 21일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최근 대형 로펌 변호사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김동선씨의 사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 김지예 변호사는 한화 김승현 회장의 셋째 김동선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라고하면서 마치 영화 속에서나 보는 재벌 2,3세들의 그런 행패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김지예 변호사는 충격적인 것은 이 로펌이 국내 굴지의 유명 로펌이고 당시 로펌 변호사 중에서 신입 변호사들 10여명이 회포를 푸는 자리에 대기업 회장 아들이 초대를 받아서 갔고 회장 아들이 술에 취해 변호사를 상대로 군기를 잡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너희 아버지 뭐하시냐, 날 주주님이라 불러라,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존대말 써라 등의 막말을 마구 쏟아내며 일부 변호사들은 이런 난동을 보고 일찍 자리를 피했다고합니다. 나중에 한화 김동선씨가 몸을 제대로 못가누는 상태가 되자 변호사들이 몸을 부축해서 밖으로 나오던중 김동선씨가 갑자기 변호사들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로펌 내부에서 쉬쉬하는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고, 뒤늦게 김동선씨가 와서 사과를 했지만 일부 변호사들이 사과를 못받아 들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지예 변호사는 로펌이 클라이언트인 재벌기업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침묵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사건에 대해 김근식 교수는 재벌 3세들의 갑질에 대해서 분노할 수밖에 없다면서 재벌 3세들의 이런 버릇없음을 어떻게 고쳐야 할 것인가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김동선씨는 초범이 아니지 않냐. 이건 못 고치는 거다. 그 집안의 문제이거나 그 사람의 개인적인 인격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나라 재벌 2,3세들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의식구조가 문제다고 꼬집어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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