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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 부부 수십억 빚 중식당 차이나 린찐 연매출 100억 재기 성공비결은?

기다림속너의 2017. 11. 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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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1990년 결혼을 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벌써 2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하였는데요. 그 간 있었던 일들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80년대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자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김학래와 임미숙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요. 현재의 개그콘서트와 코미디 빅리그 같은 프로그램으로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자키의 인기는 실로 엄청났습니다. 당시는 프로그램 채널이 많지 않았고 인터넷이나 미디어가 발달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이 즐길거리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개그 프로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임미숙은 당시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개그맨 조금산이 임미숙을 짝사랑했었고 친분이 있던 김학래에게 짝사랑 상담을 했었다고 합니다. 김학래는 임미숙을 만나 조금산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 사람을 연결시켜 주려고 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임미숙에게 푹 빠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김학래의 열렬한 구애 끝에 두 사람은 연애를 하게 되었고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김학래는 아내의 속을 썩였고 반성과 용서를 구하는 각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모아둔 각서가 100여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임미숙은 과거에는 아픈 기억이었지만 이제는 이것도 추억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임미숙은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을 기대했지만 표현에 서툴고 무뚝뚝한 남편 김학래에게 실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결혼 초기 부부는 경제적으로 순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피자집, 고깃집, 라이브 카페 등 사업마다 번번이 실패하였고 지인에게 사기까지 당하면서 수십억의 빚을 지게 되었고 파산 위기에 몰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임미숙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쉴새없이 재기를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김학래는 방송 활동과 각종 행사 진행, 강연 등을 하였고 임미숙은 새로 창업한 중식당 운영에 전념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창업한 중식당은 좋은 음식 재료와 맛,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 임미숙의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후 자체 개발한 메뉴를 홈쇼핑에 런칭하면서 연매출 100억을 달성했고 마침내 10여 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재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김학래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64살입니다. 홍익대학교와 대학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고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온 수제였다고 합니다. 1977년 KBS 한국방송공사 라디오 특채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유머 1번지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괜찮아유. 쇼 비디오 자키의 네로 25시, 벤허의 후보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80년대에는 어린이들의 영웅 우뢰매와 영구와 땡칠이들에 출연하며 초등학생들에게도 폭발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임미숙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살입니다. 서울예술전문대학을 나왔으며 1984년 데뷔하였습니다. 1987년 제1회 KBS 코미디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1989년에는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높은 인기로 다수의 cf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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