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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박근혜 석방 피켓 들고 몸싸움하다 강제 퇴장당해

기다림속너의 2017. 11.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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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석방 피켓을 들고 몸싸움을 하다 강제 퇴장당했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앞두고 박근혜 석방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며 몸싸움을 하였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이 과정에서 자신을 제지하며 밖으로 끌고 나가려는 국회 경위들에게 이거 놔라며 반말을 하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기 직전 본회의장에 들어와 미리 준비한 피켓을 들었는데요. 조원진 의원이 들고 있던 피켓에는 한미동맹 강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라는 글과 영어로 Stronger alliance U.S. and KoreaRelease Innocent President Park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이에 국회 경위들이 조원진 의원에게 다가가 피켓을 내려달라고 요청을 하자 조 의원은 국회법을 가져오라고 항의하였고 5분가량 승강이를 벌이며 이거 놔라고 소리를 치키도 하였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결국 경위들에 의해 본회의장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앞서 조원진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을 중단하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박근혜전 대통령을 석방해달라라는 내용의 글을 백악관 이메일에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조원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자신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집회 참석 사진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해주셨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안으로는 좌파독재정권에 투쟁하고 밖으로는 한미동맹을 강화해 북핵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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