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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전노민 결혼 이혼 재혼 남편 딸 개명 루머 심경고백

기다림속너의 2017. 11. 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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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보연은 사람이 좋다를 통해 전노민과의 이혼후 루머에 시달리기도 하였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궁금하네요. 김보연의 연기 인생과 가족의 이야기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궁금하신분들은 본방사수 하세요~








김보연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살입니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끊임없이 연기를 선보이는 김보연은 모두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배우입니다. 키 160cm에 몸무게 47kg이라고 합니다. 김보연의 본명은 김복순입니다. 2007년 김윤주로 개명하였고 김보연은 예명이라고 하네요. 





안양예 재학 당시 교장 선생님의 추천으로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의 주인공 남진 여동생역으로 데뷔 후 1975년 MBC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였고 1976년 MBC 8기 공채탤런트가 되었습니다. 이후 영화 어머니와 아들과 진짜진짜 미안해 임예진의 친구역할로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1982년에는 배창호 감독의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로 극찬을 받았고 그해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김보연을 배우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과거 6집까지 발매한 인기 가수이기도 했습니다. 1978년 데뷔곡 사춘기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가요 top10 5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하였으며 1983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던 그녀에게 재벌 총수와의 출산루머가 돌았고 김보연은 괴로운 마음에 1984년 도피성 유학을 떠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 유학시절 첫남편 이시우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시우는 루지애나주립대학교에서 유전공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수재였다고 하네요. 김보연은 이시우와 1988년 첫번째 결혼을 하였고 남편과의 사이에 두 딸을 낳았습니다. 김보연의 큰 딸은 미국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한 재원으로 5개국어에 능통하다고 합니다. 둘째딸은 미국의 명문 UCLA를 나온 수재라고 하네요. 두 딸은 방송에 깜짝 출연해 엄마를 닮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두 딸 모두 출가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성격차이로 이시우와 이혼 해 두 을 키우던 김보연은 9살 연하의 전노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로 처음 만난 두사람은 2004년 재혼하였는데요. 당시 전노민도 결혼 후 이혼하여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방송에 출연해 금술좋은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실패로 큰 빚이 생기며 2012년 합의이혼 하였습니다. 당시 위장이혼 아니냐는 루머가 돌아 김보연의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전노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이혼을 했다며 모두 나의 탓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김보연은 현재 장애인문화예술원의 홍보이사직을 맡고 있는데요. 장애우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10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은 김보연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우로서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만 많은 아픔을 간직한 김보연씨. 앞으로도 좋은 활동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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