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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형 이재선 조문 거절 빈소에서 문전박대 당했다

기다림속너의 2017. 11.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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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의 형 이재선씨가 폐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이 조문에 나섰으나 유절들이 이를 거절하고 빈소에서 문전박대 당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시장의 방문에 이재선씨의 아내가 무슨 염치로 조문하러 왔느냐라고 말하며 반발해 결국 이시장은 이재선씨의 빈소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우애 깊던 두 사람은 2010년부터 사이가 틀어졌다고 하는데요. 썰전 출연 당시 형과의 불화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재명의 시장 당선 후 형이 시정개입을 하였고 이권 이야기가 나와 이를 거절 차단하자 사이가 나빠졌다며 이시장과 연락이 되지 않자 어머니에게 찾아가 대신 전화를 요구하였고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해 이재명 시장이 형수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다 욕설을 하였고 형수는 통화 내용을 녹음해 공개를 해 파장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이 시장의 대권 도전 장시 이재선씨가 박사모의 성남지부장을 맡으며 SNS에 이재명이 대선에서 유리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왼쪽엔 욕쟁이, 오른쪽에는 거짓말쟁이라고 쓰고1인 시위를 할 것이라고 하였고 형제간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재선은 이재명의 셋째형으로 어릴 때 어려운 환경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우애있게 지냈던 형제중 제일 각별했던 사이라고 합니다. 이 시장이 정비공으로 일하던 형에게 학업을 권유해 이재선씨가 건국대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공인회계사가 된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5월 인터뷰에서 이 시장은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은데 돌아가시기 전 형과 화해해 우애있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29일 둘째 형 부부와 함께 형의 폐암투병 사실을 알고 병실을 찾았으나 형수의 반대로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화해를 하지 못한 채 형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요. 마지막 가는 길에 인사도 나누지 못해 마음이 무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입니다. 현 성남시장으로 2014년 부터 시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재명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2_JAE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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