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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발인 가는길 외롭지 않도록 많은 동료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기다림속너의 2017. 11.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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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발인이 오늘 오전 11시에 진행 되었습니다. 故 김주혁의 발인에 가족과 고인을 사랑하던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배웅을 하였는데요.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김주혁의 발인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끝내 슬픔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김주혁의 발인에 그의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 고인과 절친했던 동료이자 친구였던 1박 2일 유호진 pd,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유준상, 황정민, 김지수, 도지원, 문근영, 오지호, 박건형, 이규한, 이준기 등이 고인의 마직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정준영은 끝내 참석하지 못했네요. ㅜㅜ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은 가족들과 함께 운구 행렬에 서 마지막까지 김주혁과 함께 한 뒤 운구차에 올라탔는데요. 입을 꾹 다문 채 두손을 꼭 쥐고는 눈물을 흘리는 이유영의 모습이 참 가슴이 아프네요. 이유영은 식음을 전폐한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는데요. 연인의 죽음앞에 수척해진 모습이 그녀의 슬픔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듯 합니다. 





함께한 많은 동료들도 비통한 표정을 보이며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김주혁의 유해는 아버지 고 김무생과 어머니가 모셔진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고 합니다.





동료들의 배웅속에 이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김주혁은 비록 46년의 짧은 생으로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마지막 가는길이 외로울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래토록 우리가슴 속에 남을 배우 김주혁의 명복을 빕니다. 평온히 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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