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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여후배 사기협박 대표 매니저는 성추행 피소

기다림속너의 2017. 11. 1. 17:00

가수 문희옥이 여후배 사기협박혐의로 피소 되었다고 합니다.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에게 사기와 협박을 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고소인은 문희옥이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사실을 알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걸어와 회유와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김씨도 사기 성추행 혐의로 함께 피소됐는데요. 신인 여가수 A는 오늘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문희옥과 대표를 각각 형사고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소속사 신인 여가수 A를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몸을 만지며 추행하였고 이어 너를 갖고 싶다, 모텔에 가자는 등 성추행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는 성추행의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옥은 김 씨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한뒤  A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언론은 물론 가족에게도알리지 마라 앞으로 가수로 행세하기 힘들 것이라며 노골적인 압박을 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현미의 팬으로 인연을 맺어 왔으며 A가 대학 졸업후 가수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문희옥을 소개시켜 주었고 문희옥의 주선으로 김씨를 만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의 아버지는 지난해 12월 김 씨를 처음 만났고 전속계약서를 썼으며 전속계약금은 없었고 A가 소속사에 6개월마다 홍보비 6000만 원을 주는 조건이었다며 매니저 급여 음반제작비 차량과 보험료, 유류비, 식대, 의상비 등 모든 비용을 별도로 지급했다며 약 2억원을 건냈다고 밝혔습니다. 건내진 돈은 딸을 위해 썼다고 생각해 되돌려 받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성추행은 반드시 법으로 응징하겠다며 합의나 용서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희옥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49살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하였으며 데뷔 앨범이 일주일 만에 36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도전 1000곡에서 여러차례 우승을하기도 하였으며 2011년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해 실력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확실하고 철저한 조사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