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영웅본색으로 유명한 느와르의 거장 오우삼 감독의 영화 맨헌트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하지원씨는 극중에서 여성킬러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12월 개봉을 앞둔 맨헌트의 기자회견이 14일 진행됐습니다.
오우삼 감독은 하지원을 만났을 때 맨헌트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액션 연기를 너무 잘해 놀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하지원은 시크릿 가든과 다모 등에서 이미 놀라운 액션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우리 나라 여배우 중 액션 연기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원의 본명은 전해림으로 1978년 생입니다.
올해 나이 40살이네요.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의 단역으로 1996년에 데뷔했습니다.
캬~ 추억 돋는군요. 1999년 학교 2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하지원은 가위와 폰 등 공포영화에 출연하며 호러퀸이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유지태와 함께한 영화 동감의 흥행과 가수 왁스의 오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섹시하고 당찬 모습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이후로도 2003년 다모폐인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대사가 유행한 다모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 2010년 시크릿 가든 2013년 기황후까지 오랜 시간 사랑받는 배우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은 하지원이 아닌 길라임을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완벽히 소화해 냈고 잘어울렸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하지원은 데뷔때부터 눈빛이 정말 남다른것 같습니다. 최고의 위치에 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하지원씨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jiwon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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