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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문학상 일본계 영국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수상 국적

기다림속너의 2017. 10. 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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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일본계 영국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5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이 발표한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출생한 가즈오 이시구로는 5년 뒤 영국 서리로 이주해 현재는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한림원은 가즈오 이시구로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관해 이시구로는 위대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을 통해 세계와 닿아 있는 우리의 환상 밑 심연을 드러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으로는 남아 있는 나날(2010), 나를 보내지 마(2009),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2015), 작가라는 사람(2017) 등이 있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1954년 11월 8일, 일본의 나가사키에서 태어났으며 1960년에 그의 아버지가 영국국립해양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영국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1982년부터 전업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1982년 첫 소설 창백한 언덕 풍경을 발표한 뒤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세 번째 소설 남아 있는 나날이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1995년에는 문학에 대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1998년 프랑스 정부가 주는 문화예술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제7회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오른 바 있습니다. 수상내역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살면서 하나도 받기 힘든 상들을 이토록 여러개를 받는것을 보니 대단한 매력과 필력을 지닌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작품들은 30개가 넘는 언어들로 번역되었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내와 딸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최신작으로는 2005년에 출간한 나를 보내지 마(Never Let Me Go) 가 있으며, 조지 톨스, 가이 매딘과 함께 이사벨라 로셀리니 주연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멜로 영화 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노래(The Saddest Music in the World)의 각본을 썼습니다. 2009년에는 그의 첫 단편소설집 녹턴이 출판되었고 이 책은 제임스 테잇 블랙 기념상의 최종후보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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