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손나은이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습니다. 손나은은 2월 12일 개인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는데요.
손나은 브라톱 글래머 노출 레깅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검은색 브라톱에 핑크색 셔츠를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소매 브라톱으로 상체 라인을 드러낸 손나은은 직각 어깨와 가녀린 팔 라인,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나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청순한 매력 뒤에 숨겨진 섹시하고 당당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한편 손나은은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판타지를 믿는 소녀, 오수정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손나은은 지난해 4월 19일 발매된 에이핑크 데뷔 10주년 스페셜 팬 송 '고마워(Thank you)'를 통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손나은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 불참
한편 손나은은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다음 달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참여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던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손나은은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인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YG로 이적했습니다. 손나은은 이적 후에도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함께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에이핑크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오프라인 팬미팅 '핑크 이브(Pink Eve)'를 통해 완전체로 뭉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에이핑크 6인 완전체로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도 완전체 활동은 불발됐습니다.
에이핑크는 2월 14일 스페셜 앨범 'HORN'으로 컴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