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음주운전 적발
정창욱 셰프가 음주운전 적발로 벌금 1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적발로 더욱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정창욱 셰프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본인 소유의 가게 앞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7%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였습니다.
정창욱 폭행 사건 사과
한편 정창욱 셰프는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된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2021년 8월에 있었던 사건은 명백한 저의 잘못"이라며 당사자인 윤상운, 신영호에게 사과를 했는데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이 따르고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욱은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들은 정창욱이 당시 손을 이용해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으며 신영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창욱의 실체를 폭로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정창욱 프로필 나이 키 가족
한편 정창욱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끼리', '인간의 조건' 등 방송에도 출연하는 유명 셰프인데요.
1980년 12월 22일 나이는 41세입니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입니다.
요리를 하기 전에는 8년 동안 NHK, 후지 TV, TBS 라디오 & 커뮤니케이션즈, 닛폰 테레비와 같은 일본 방송국에서 동시통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리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 붙여진 별명이 바로 맛 깡패이며 간장으로 맛을 내는 능력이 뛰어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장기를 잘 살려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정창욱 셰프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골무인데요. 탈모라서 골무를 쓴 것은 아니고 요리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카락을 손수 잘라 민머리로 만들어 그 이후 골무를 착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운영했던 비스트로 차우기는 운영을 중지하고 금산제면소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산제면소는 2020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정창욱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bistro_chau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