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한쪽 엔진에 생긴 문제로 캐나다 북동부 해안의 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승객 496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우고 출발한 에어프랑스 AF66편 에어버스 A380기는 이륙 5시간 뒤 그린란드 남단을 통과할 무렵 폭발 굉음과 함께 기체가 크게 흔들렸다고하는데요. 에어버스 A380은 전 세계에 운항하는 여객기 중 가장 큰 기종이라고 합니다. 에어프랑스 비행기의 엔진 4개 중 한쪽 날개에 있는 엔진 한 기가 폭발했으며 엔진을 싸고 있던 금속 재질의 덮개가 날아가면서 엔진 자체도 꺼졌다고합니다. 아주 아찔한 상화이었던것 같은데요. 비행기는 엔진 사고 이후 두 시간을 더 날아 캐나다 북동쪽 해안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