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일본계 영국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가즈오 이시구로는 5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이 발표한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출생한 가즈오 이시구로는 5년 뒤 영국 서리로 이주해 현재는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한림원은 가즈오 이시구로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관해 이시구로는 위대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을 통해 세계와 닿아 있는 우리의 환상 밑 심연을 드러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으로는 남아 있는 나날(2010), 나를 보내지 마(2009),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2015), 작가라는 사람(2017) 등이 있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1954년 11월 8일, 일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