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복귀 소식 MBC 떠나 북카페 운영하게 된 이유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오랫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늘 오전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OK컴퍼니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방송인으로서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사랑하는 MBC의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IOK컴퍼니에는 이영자와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IOK컴퍼니 관계자는 김소영 아나운서와 최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8년을 활발하게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모두 마쳤다고 전하며 회사의 비전과 걸맞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김소영과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소영 아나운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SBS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남자다움 그게 뭔데의 MC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예고하였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입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2012년 MBC에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MBC 뉴스데스크와 MBC 뉴스투데이의 앵커로 활약하였으며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하였고 이후 지난 2017년 8월 퇴사하였습니다.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그 원인이 배현진에게 있는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MBC 정상화를 위한 아나운서 기자회견 중 이재은 아나운서는 얼마 전 회사를 떠난 김소영 아나운서는 누구보다 실력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지만 뉴스 투데이에서 갑작스레 하차하게 된 후 10개월 동안 방송을 할 수 없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 당하며 떠밀리듯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한 매체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인 A를 몹시 괴롭혀 A가 퇴사를 하게 됐다며 A는 퇴사 이후 머리를 빨갛게 염색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A가 김소영 아나운서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김소영 아나운서가 비슷한 시기에 머리를 빨갛게 염색했기 때문입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올해 4월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을 하였고 퇴사 후 부부가 함께 마포에서 당인리 책발전소라는 북카페를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 근황 정상출근 복직기자에게 웃으며 인사 환영한다